한겨레가 최근 정부의 한미FTA 협상 홍보책자를 자사 신문에 끼워 배포해 파문이 이는 등 언론 매체의 이익 창출 행위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한겨레는 지난 8~9일에 걸쳐 ‘더 넓은 시장 더 높은 미래를 위한 항해가 시작됩니다’라는 제목의 B5 크기 8쪽 분량의 홍보책자를 자사 신문에 끼워 독자들에게 배포했다. 이 책자는 한미FTA체결지원위원회(위원장 한덕수ㆍ이하 체결위)가 제작한 것이었다. 이를 보도한 <미디어오늘> 12일자 기사에 따르면 체결위는 모두 20만 부를 한겨레에 제공했으며 배포비로 약 1500만∼2000만 원 가량을 한겨레에 지불했다고 밝혔다. 이 돈은 국민의 세금이 집행된 것이다. (더 읽으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문]http://www.ngotimes.net/news_read.aspx?ano=42025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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