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집회신고를 통해 집회 및 가두행진이 계획되어 있던 이 날 행사는 서울역 집회후 평화가두행진을 위해 이동을 시작하자, 경찰의 가두행진 봉쇄라는 불법적인 과잉 대응이 발생하였다. 이는 명백히 국민의 집회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였다.
참가자들의 거센 항의와 행진 진출시도는 결국 평화행진을 성사시키고, 남영역까지의 평화행진을 진행하였다. 남영역에 도착하자 광풍과 우박, 비가 내려 집회의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였다. 집회측은 이 곳에서 마무리 집회후 해산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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