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집단체조 '아리랑'

[포토] 조선노동당 창건 65돌 맞이 기념공연, 23일까지 연장공연

편집부 | 기사입력 2010/10/20 [09:21]

사진으로 보는 집단체조 '아리랑'

[포토] 조선노동당 창건 65돌 맞이 기념공연, 23일까지 연장공연

편집부 | 입력 : 2010/10/20 [09:21]
 
▲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을 맞아 연장공연중인 아리랑은 북조선인민들의 일편단심을 보여주는 것©민족의소리편집부
우리민족끼리는《김일성상》계관작품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5월1일경기장에서 수만사람들의 절찬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2일 세계적인 대걸작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막을 올린지도 70여일 지났다. 이 나날 수십회의 공연이 진행되였으며 수많은 수도시민들과 지방참관자들, 우리 나라를 방문한 해외동포들, 외국손님들이 관람하였다.고 강조했다.

  1시간 20분 남짓이 걸리는 공연은 매 장면마다가 명동작, 명화폭이여서 감탄과 환희, 격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노래 《내 나라 제일로 좋아》의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화려한 민족옷차림을 한 출연자들이 꽃묶음을 안고 펼치는 환영장과 서장에 이어 제1장 《아리랑민족》에서는 삼천리조국강산을 피로 물들었던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아름다운 우리 조국을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제2장 《선군아리랑》에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떠오른 내 조국의 모습을 집약적으로 펼쳐보여주고있다.

  1경 《내 조국의 밝은 달아》에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에게 더 좋은 래일을 안겨주시기 위해 밤낮이 따로없이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그 로고속에 선군시대의 창조물들이 일떠서고있다는 내용을 담아 모두의 가슴을 뜨거운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고있으며 2경 《활짝 피여라》에서는 선군의 해발아래 미래의 선군동이로 무럭무럭 자라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형상하여 기쁨을 금치 못하게 한다.

  3경 《천지개벽》에서는 선군11경으로 솟아오른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정경을 예술체조와 체조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으로 형상하여 신비경을 펼치고 4경 《흥하는 내 나라》에서는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촌으로 나날이 전변되여가는 협동벌의 모습을 흥겨운 춤가락과 농악무로 어깨춤이 절로 나게 하고있다.

  5경 《녕변의 비단처녀》에서는 필필이 비단필이 쏟아져나오는 광경을, 6경 《더 높이 더 빨리》에서는 최첨단을 돌파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온 나라에 대경사를 안아온 자랑스러운 모습들을 새로운 소도구와 각이한 탑조형들 그리고 독특한 대형변화들로 보여주어 관람자들에게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참전자, 위훈자가 되여 오늘의 총진군길을 폭풍쳐 달려갈 맹세로 끓게 하고있다.  그리고 7경 《아리랑민족의 기상》에서는 우리 조선민족의 슬기와 자부심을 한껏 안겨준다.

  제3장 《행복의 아리랑》도 깊은 여운을 안겨주고있다.
  1경 《흰눈덮힌 고향집》에서는 백두밀영고향집형상을 통하여 감격에 목메여 백두광명성의 탄생을 알리던 항일혁명선렬들의 그날의 모습을 새겨보며 숭엄한 감정에 젖어들게 한다.

  그런가 하면 2경 《나래치라 우리 희망》에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더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긍지와 희망을 높은 교예기술로 보여주어 감탄과 환성이 련방 터치게 하고있다.

  제4장《통일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통일의 열기를 세차게 안겨주고 제5장 《친선아리랑》은 대를 이어 꽃피는 조중친선의 화원을 아름다운 확폭속에 펼쳐보이고있다.
  변화무쌍한 바닥대형과 대형화, 상징화, 률동화된 배경대, 전광장식들의 아름다운 불빛세계와 레이자조명에 의한 꿈같은 신비경…서장으로부터 종장에 이르는 모든 장과 경들은 시종 감탄과 환희, 격정의 파도를 불러온다.

  한번 보면 다시 보고싶고 못보면 한이 된다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 대한 인기는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 열기를 띠고있어 공연장소인 5월1일경기장으로 향한 관람자들이 나날이 더욱 많아지고있다.고 전했다.

2010년 아리랑공연은 조선로동당 창건 65돐을 맞아서 10월 23일까지 연장공연을 한다고 했다. 북측은 이러한 공연이 일심단결이 없으면 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조선로동당 당대표자회의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당총서기로 재추대하고 결원된 조선로동당 수뇌부를 선임하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대장으로 임명했다.
 
 

▲     © 민족의소리 자주역사신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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