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백제전서 만난 '4대강사업'
[포토]
서울의소리 | 입력 : 2010/10/05 [16:30]
▲ 1993년 발굴된 금동용봉대향로로 시작된 백제의 부흥의 꿈이 세계백제대전으로 나타났다 ©서울의소리 | |
▲ 백제는 그 미학과 학문의 깊이를 자랑하던 우리의 선조들이였다. 백제는 동북아 학문의 중심으로 역할을 다하여 일본의 문명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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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세계대백제전을 개최하면서 부여는 그 미학적 가치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 서울의소리 | | 그러나... 1400여년전 그 암울한 낙화암의 기억들처럼
▲ 기계손들의 포악한 모습이 기세등등하니 축제장 한 켠에 축제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 서울의소리 | |
▲ 여주의 신진교 붕괴를 연상시켜주는 백마강하천 부지의 함몰모습은 그 명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4대강의 공포감을 느끼게 하였다 . 강 건너편으로 백제의 유적이 보이고 있다. 백마강 굽이 굽이마다 산재한 우리의 문화재들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 서울의소리 | | 하천부지 함몰원인이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더라도 최대의 토목공사인 4대강의 영향과 무관하다고 치부할 일은 아닐 것이다. 이제라도 철저한 검증을 거쳐 최대의 토목공사가 불러올 재앙을 최소화하여야 할 것이다. 원본 기사 보기: amn.networ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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