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도문강 주변 강우량 사상최고치

길림성 기상국, 지난 20~31일까지 최대 256.5센티미터로 기록

뉴욕일보 박전용 | 기사입력 2010/08/06 [16:39]

압록강·도문강 주변 강우량 사상최고치

길림성 기상국, 지난 20~31일까지 최대 256.5센티미터로 기록

뉴욕일보 박전용 | 입력 : 2010/08/06 [16:39]
길림성 압록강류역, 도문강류역과 제2송화강류역의 강우량은 이미 모두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길림성 기상국에 따르면 올해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길림성내 압록강류역, 도문강류역의 강우량은 각각 256.5센티미터와 147센티미터에 달해 평년 같은시기 보다 213%와 230% 증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아울러 7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제2송화강 전류역의 강우량은 157.8센티미터에 달해 평년 같은시기 보다 215% 늘어나 역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기상부문은 향후 이틀 사이 길림성 부분지역에 또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 재해지구가 또다시 시련에 직면했다.
 
 
 
출처:흑룡강넷

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