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75% "영화관 뒷사람 의자찰 때 짜증"

[설문] 맥스무비 5115명, '핸드폰소리·음식먹는소리' 2·3위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0/07/07 [09:16]

네티즌 75% "영화관 뒷사람 의자찰 때 짜증"

[설문] 맥스무비 5115명, '핸드폰소리·음식먹는소리' 2·3위

인터넷저널 | 입력 : 2010/07/07 [09:16]
영화관람 중 가장 짜증나게 하는 행동은 무엇일까?

네티즌은 “뒷 사람이 의자 찰 때”를 가장 짜증나는 순간 1위로 꼽았다.

국내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7월 2일(금)부터 5일(월)까지 4일 동안 ‘영화관람 중 가장 짜증나는 행동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실명네티즌 5,115명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응답자의 75.3%(3,851명)가 “뒷 사람이 의자 찰 때”를 가장 짜증나는 행동 1위로 꼽았다.

2위는 ‘핸드폰 벨 소리’ 12.9%(662명), 3위 ‘팝콘, 음료수 먹는 소리’ 5.3%(270명), 4위 ‘필요 이상의 애정 표현’ 3.8%(196명), 5위 ‘불필요한 오버 액션’ 2.7%(136명) 순이었다.

한편, 네티즌은 ‘앞사람 앉은 키가 너무 클 때’, ‘간격이 좁은 상영관일 때, ‘남을 의식하지 않는 이야기 소리’, ‘핸드폰을 받는 사람’ 등을 영화관람 중 불쾌감을 주는 또 다른 이유로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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