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6일(음력 5월 5일)은 우리 선조들이 창포물로 머리감던 단오(端午)다.
화순군(군수 전완준)에서는 남면 사수리 일원에 지난 2003년부터 유휴지 약 11ha에 자주꽃창포 30만주와 노랑꽃창포 10만주를 식재하여 대단위 꽃창포 단지를 조성해 관리해 오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꽃창포 단지가 지금은 주암호 수질 개선은 물론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주변경관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
연차적으로 면적을 확대하고 친환경적으로 관리하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꽃창포는 수질정화 기능이 탁월할 뿐 아니라 꽃이 아름다운 다년생 식물로 6월, 7월 개화되는 우리 꽃이다. 원본 기사 보기:화순투데이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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