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화문 발표, 외교·경제·사회 패닉상태"

한 인터넷논객 정책 비판 "1번 침몰증거는 세기적인 거짓 개콘"

편집부 | 기사입력 2010/05/26 [18:21]

"담화문 발표, 외교·경제·사회 패닉상태"

한 인터넷논객 정책 비판 "1번 침몰증거는 세기적인 거짓 개콘"

편집부 | 입력 : 2010/05/26 [18:21]
25일 금융시장은 패닉 상태였다. 물론 전날(24일) 미국 뉴욕 주식시장은 스페인 중앙은행이 최대저축은행인 카하수르를 국유화한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한 상태였다. 남유럽발 재정위기가 정부에서 민간으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 심리가 작용한 것이다. 이 때문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주식시장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 인터넷, 아이폰시대를 19세기 사고로 사고친 mb정권의 각료와 군부는 책임을 ..©자주역사신보편집

 이 같은 불안심리를 공황상태로 몰고 간 것은 천안함 리스크였다. 정부의 북한=주적 개념 부활과 개성공단 상주인원 할당 소식이 이어졌다. 물론 미국, 일본의 대북 강경발언도 계속됐다. 여기에 김정일 위원장이 전군에 대남 전투태세 강화 지시를 내리는 등 북한 쪽이 전투 태세에 들어갔다는 뉴스까지 전해지자, 금융시장은 요동을 쳤다.

    인터넷 논객 이xx는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이명박 정부가 이성을 상실하더니, 급기야 통제력마저 상실하고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제 멋대로 날뛰고 있다.고 전했다. 

  백령도에서 뻘짓하며 천안함 침몰사고를 북풍사건으로 엮더니, 4대강 헛삽질도 모자라 이제는 주적 개념을 부활시킨다며 삽들고 휴전선에서 무력충돌 삽질모드에 돌입했다. 2MB식 뻘짓도 자유요, 삽질도 자유지만, 천안함 사건 삽질로 국민 전체가 공포와 불안 심리에 떨기 시작했고, 급기야 경제가 버블제트 폭발을 일으키며 아작나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그동안 mb 정부의 대응을 보면 남북 교류 및 경제협력 전면중단, 개성공단 축소운영. 제주해협을 포함 남측 해역에 북측 선박의 운항과 입항을 금지. 미국과 러시아를 오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북측 영공 우회 통과. 북한에 대한 주적 개념 부활.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 찌라시(전단) 살포 등을 mb는 조치했다.

  그리고 2MB정부가 천안함 사건으로 이미 북풍을 넘어서 통제불능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대북 조치를 취한다고 해서 북측이 입을 경제적 타격은 미미하다. 개성공단은 중국으로 넘기면 그만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히려 남측 경제 타격과 그로인한 후폭풍이 메가톤급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MB정부가 국민을 볼모로 삼아 천안함 삽질 도박을 하고 있다. 국민 전체가 극도의 안보 불안감, 전쟁 공포감에 휩싸이고, 경제는 패닉상태가 되버렸다. 남북간 무력출동로 이어지는 갈등과 대결과 극단의 파시즘 정치 행태라면 선거 자체가 불가능 할지도 모른다.고 전망했다. 

  인터넷 논객 이xx는 2MB정부는 천안함 사건에 미쳐 국론을 갈기갈기 분열시키며, 내란을 선동하고 있는 꼴이다. 천안함 조사 발표를 액면 그대로 믿는 국민은 별로 없다. 합조단 조사 발표후 오히려 국론 분열이 심화되고 있고, 이에 당황한 MB정부는 극단적 대북 조치와 파시즘 광기를 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  유성매직인 것같은 한나라당색깔 1번은 국민의 불신을 자초하는 유일한증거였다 ©자주역사신보

 
  이 논객은 경제는 패닉상태로 진입했다. MB정부의 광기로 확산된 천안함 리스크가 폭발 한 것이다. 환율은 지난 4월 26일 1104.10원으로 19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한 이후 1개월이 채 안 돼 145.90원이나 상승했다.고 전했다. 

  주식시장 패닉도 마찬가지. 외국인은 연일 국내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오늘도 외국인은 5875억 원어치 주식을 팔아 치웠다.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개인 투자자들마저 투매 대열에 합류했다. 부동산 시장은 이미 붕괴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지방에 이어 서울, 수도권에 깡통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MB가 서울시장 시절 자신만만하게 추진했던 은평 뉴타운 아파트도 깡통 대열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대형 마트에는 라면, 쌀등 생필품 사재기 소란이 벌어지기 시작했고, 서민들은 체념과 절망의 도탄에 빠지기 시작했다. 남북간 무력 출동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제 환란(국가 부도)을 측정하는 국채에 대한 신용디폴트스왑(CDS) 프리미엄이 폭등했다.고 종합했다.

  환율 폭등으로 인한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가 폭등도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다. 2MB정부의 천안함 침몰사고를 북측 중어뢰 공격에 의한 피습으로 조사 발표 북풍사건으로 엮더니, 급기야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주적 개념을 들이대고 극단적인 대북 조치와 휴전선 무력 충돌 삽질모드로 전환했다.고 전망했다.

  인터넷 논객 이xx는 그로인해 국민들 사이에 전쟁 공포감은 심화되고, 안보 불안감에 국론마저 두동강 난 천안함 절단면처럼 갈기갈기 찢겨져 나가고 있다. 2MB정부의 통제불능의 광기어린 파시즘 행태는 결국 경제 뇌관을 건드렸다. 미국 분석팀이 주도한 합조단의 천안함 사건 조사 발표후, 시나브로 침수되던 경제가 메가톤급 버블 제트 폭발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고 국내외 정세를 종합하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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