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장 김윤덕 정책위의장 진성준 수석대변인 박성준 홍보위장 한웅현

장서연 | 기사입력 2024/04/22 [10:18]

사무총장 김윤덕 정책위의장 진성준 수석대변인 박성준 홍보위장 한웅현

장서연 | 입력 : 2024/04/22 [10:18]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신임 사무총장에 김윤덕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진성준 의원을 임명했다. 부산·울산·경남(PK) 인사 가운데는 김정호 의원이 교육연수원장에 임명됐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1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주요 당직 개편 내용을 발표했다. 조정식 사무총장 후임으로 이날 임명된 김윤덕 의원은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로 총선 과정에서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수석사무부총장은 ‘강성 친명’계 강득구 의원이 맡게 됐고 조직사무부총장은 친명계 원외로 단수 공천을 받아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맡게 됐다.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은 박지혜 당선인, 민주연구원장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맡게 됐다. 정책위의장에는 진성준 의원이 임명됐고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는 민병덕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에는 민형배 의원이 임명됐다.

 

홍보위원장은 한웅현 현 홍보위원장, 국민소통위원장은 최민희 당선인, 대외협력위원장은 박해철 당선인이 맡게 됐다. 법률위원장은 박균택, 이용우 당선인이 맡았다. 당대표 비서실장에는 천준호 의원이 임명됐고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는 김우영 당선인이 임명됐다.

 

공보라인에서는 수석대변인에 박성준 의원이, 대변인에 한민수, 황정아 당선인이 임명됐다. 교육연수원장에는 김정호 의원이 임명됐다. 이번 총선을 통해 친명계가 대거 당선된 민주당에선 주요 당직을 강성 친명계가 차지하면서 향후 강력한 ‘대여 투쟁’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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