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박빙 지역구 11곳 공개, "투표하면 이긴다" 이재명 대표 독려

장서연 | 기사입력 2024/04/09 [12:40]

서울 초박빙 지역구 11곳 공개, "투표하면 이긴다" 이재명 대표 독려

장서연 | 입력 : 2024/04/09 [12:40]

                                                 이재명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서울 초박빙 지역구 11곳을 공개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 곳곳 접전이다. 이제는 백병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가 거론한 초박빙 지역구는 △중·성동을(박성준) △용산(강태웅) △양천갑(황희) △영등포을(김민석) △동작을(류삼영) △서초을(홍익표) △강남을(강청희) △송파갑(조재희) △송파을(송기호) △송파병(남인순) △광진을(고민정)이다.

그러면서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며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 모든 분께 투표를 독려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을 시작으로 동작을·영등포을·동대문갑·종로·중성동을·서대문갑·양천갑 등 수도권 격전지 8곳을 돌며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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