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리얼미터 제공
4·10 총선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조국혁신당의 차이가 2.1%포인트(P)에 그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3월 3주 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22대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미래는 29.8%, 더불어민주연합은 20.1%로 집계됐다. 국민의미래는 직전 조사 대비 1.3%P 하락했고, 더불어민주연합은 2.1% 올랐다.
이어 새로운미래는 4.6%, 개혁신당은 4.1%, 녹색정의당 3.1%, 자유통일당 2.8%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조사에서 27.7%의 지지도를 얻으며 이번 조사에서도 비례 정당 중 2위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0.9%P 상승했다.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을 합치면 47.8%로, 응답자 절반에 달하는 수치다.
비례 지지도 조사의 경우, 지난 21~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실시됐다. 응답률은 4.3%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한편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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