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파란 불꽃 선대위' 24일 출범, 위원장은 조국 "승리" 다짐

장서연 | 기사입력 2024/03/25 [10:09]

조국혁신당 '파란 불꽃 선대위' 24일 출범, 위원장은 조국 "승리" 다짐

장서연 | 입력 : 2024/03/25 [10:09]

 

 

조국혁신당은 24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4·10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조국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출범 브리핑을 갖고 "불꽃이 가장 뜨거워졌을 때 붉은색을 넘어 파란색을 띤다는데 착안해 선대위 명칭을 '파란 불꽃 선대위'로 정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검찰 독재정권 조기 종식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사회권 선진국, 제7공화국을 향해 4월 10일까지 거침없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조 대표가 직접 맡고, 공동 선대위원장은 은우근 전 광주대 교수와 김호범 부산대 교수, 강미숙 작가가 맡는다.

 

조 대표는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비례 후보들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선대위 차원에서의 대응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법 리스크란 게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국법 질서와 사법 질서를 지키고 있고 절차에 따라 가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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