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비례대표, 국민미래30% 비례연합23% 조국혁신22% 개혁신당5%

김시몬 | 기사입력 2024/03/23 [10:15]

[설문] 비례대표, 국민미래30% 비례연합23% 조국혁신22% 개혁신당5%

김시몬 | 입력 : 2024/03/23 [10:15]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9일~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비례 정당 지지율(전국)을 물어본 결과 국민의미래 30%(4%p↓), 더불어민주연합 23%(1%p↓), 조국혁신당 22%(3%p↑), 개혁신당 5%(1%p↑), 자유통일당·새로운미래 각각 2%, 녹색정의당 1%, 투표 의향 정당을 밝히지 않은 부동층이 15%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조국혁신당은 충청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또, PK에서는 민주당 위성정당과 조국혁신당의 합이 국민의힘 위성정당 지지율 보다 높았다.

서울 국민의미래 34%·비례연합 25%·조국혁신당 18%, 인천/경기 국민의미래 27%·비례연합 25%·조국혁신당 22%로 나타났다.

충청은 국민의미래 25%·비례연합 21%·조국혁신당 28%, 호남 국민의미래 9%·비례연합 35%·조국혁신당 32%, TK 국민의미래 45%·비례연합 9%·조국혁신당 20%, PK 국민의미래 37%·비례연합 19%·조국혁신당 22%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서울(6%), 인천/경기(5%), 충청(8%), TK(10%)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조국혁신당이 40대와 5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조국혁신당이 40대와 50대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고, 60대의 경우 민주당 위성정당과 조국혁신당의 합이 국민의힘 위성정당 지지율과 동률로 나타났다.

20대는 국민의미래 10%·비례연합 34%·개혁신당 11%(조국혁신당 3%), 30대 국민의미래 24%·비례연합 29%·조국혁신당 15%(개혁신당 10%), 40대 국민의미래 20%·비례연합 26%·조국혁신당 33%, 50대 국민의미래 26%·비례연합 21%·조국혁신당 37%로 집계됐다.

60대는 국민의미래 44%·비례연합 15%·조국혁신당 29%, 70대 이상은 국민의미래 59%·비례연합 13%·조국혁신당 9%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미래 21%·비례연합 22%·조국혁신당 24%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CATI)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4.3%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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