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총선 대비 가짜뉴스대응 TF 발족  © 대한뉴스통신 전영태 기자 편집

[대한뉴스통신/전영태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4.10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횡행하고 있는 허위 정보 및 허위 조작정보 유포 행위를 저지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가짜뉴스대응 TF를 설치하고 단장으로 최민희 국민소통위원장을 임명했다. 

가짜뉴스대응 TF는 상근부단장 조승현과 법률지원팀장 이원호를 중심으로 법률 자문팀을 구성하여 방송, 언론, 유튜브, 커뮤니티, SNS 등 총망라하여 허위 정보 및 허위 조작정보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제보 접수는 ‘더불어민주당 허위 조작 가짜 뉴스 방송 제보’ 카카오톡 채널과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당원 게시판 ‘블루웨이브’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최민희 가짜뉴스대응 TF단장은 “지난 2018년 가짜뉴스법률대책단을 설치·운영해 봤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허위 정보에 대해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며 “깨어있는 민주 시민들의 많은 제보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제보된 허위 정보에 대해 법적 검토를 진행, 주 2회 고소·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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