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우주선 오디세우스가 누워 있는 상태를 설명하는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스티브 알테무스 최고경영자(CEO) [미 항공우주국(NASA) TV]
민간 우주선으로 처음 달에 착륙한 미국의 민간 무인 우주선 '오디세우스'가 달 표면에 누워있는 상태로 추정됐다. 앞서 이 회사는 전날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공지에서 "비행 관제사들이 오디세우스가 수직으로(upright)서 있고 데이터를 전송하기 시작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우주선의 현 상태에 대한 설명을 번복하면서 계획한 대로 완벽한 연착륙에 성공하지는 못했음을 시인한 셈이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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