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일본의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7.6강도의 지진에 대한 누적 사망자 수가 64명으로 늘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오늘 오전 10시 54분쯤 노토반도에서 규모 5.5의 여진이 일어났다. 이 여진으로 와지마시에서도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이 무언가를 붙잡지 않고서는 걷기 힘든 수준의 흔들림이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일본 지진 피해에 미국을 비롯해 국제사회가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일본 정부는 피해 상황과 현지 수요에 따라 각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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