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질녘 여름 버스킹 공연 26일 19시,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23/08/18 [10:40]

제주 해질녘 여름 버스킹 공연 26일 19시,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

인터넷저널 | 입력 : 2023/08/18 [10:40]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26일 오후 7시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2023 해질녘 여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푸르른 숲과 해질녘 노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무더운 여름밤 색다른 추억을 도민 및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교래 색소폰 앙상블, 싱어송라이터 제제, 상상 마술공연 레이, 국악 피리 독주 이준섭, 케이팝(K-pop) 플레이 댄스 에피소드가 출연하며, 관람료는 무료(입장료도 한시적 무료)다.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돗자리를 지참하면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돌문화공원관리소(064-710-7487)로 하면 된다.

 

김성남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이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문화의 가치는 즐기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만큼, 돌문화공원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이 개최되는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은 2022년에는 1만 6,697명, 올해 7월 말까지 8,878명이 찾는 등 2005년 조성 이후 도민과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 교래자연휴양림 탐방객 : 2022년도 13만 5,320명, 2023년도(7월 말까지) 8만 2,4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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