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너는 극장개봉과 상관없이 기자가 한 주간 본 영화를 아주 주관적으로 단평하기 위한 것입니다. 철저히 기자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것이지, 절대 <영화평론>을 하는 것이 아님을 독자들은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노동'을 통해 만들어진 하나의 '작품'을 가타부타 <논평>할 자격도 없을 뿐더러, '별점평가'나 '한줄리뷰'따위가 얼마나 '영화인들'에게 큰 상처를 입는지 알기에 제 <프리뷰>에는 '별점'이나 영화추천은 배제합니다,
단지 기자 개인이 한주동안 본 영화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을 소개하는 것뿐이니, 영화를 <선택>하는 것은 온전히 당신의 몫입니다.]
<밀수 (2023)>
인상적인건 모든 남성 등장인물들이 철저히 배경역활만 한다는 것인데, 심지어 포스터에 등장하는 조인성은 그 배경 중에서도 거의 '듣보잡' 취급을 당했다는 거다.
류승완 감독의 전작들을 본 관객들에게는 다시 한번 그의 '스타일리쉬 액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
<코난 극장판 - 흑철의 어영 (2023)>
<검은 조직>의 실체와 코난과 얶인 수많은 인간관계의 매듭이 풀어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하이바라(장미)와 코난 사이에 벌어지는 미묘한 감정에 이번 작품의 모든게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미래전쟁>에 대처하는 일본정부의 막무가내식 군비확장이 가져올 일본사회에 대한 작가의 냉철한 경고성 메시지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그 유명한 일본애니 OST의 여신 '칸노 요코'가 제작에 참여했다는건 아는 사람만 알거다.
<비닐하우스 (2023)>
작품에 대한 호불호는 당신의 몫이고, 평소 김서형이란 배우를 좋아하던 그녀의 팬이라면 꼭 놓치지 말아야할 작품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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