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에서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겨울에, 중동에서 열리는 월드컵이 본격 막을 올렸다. 이런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노래 드리머스를 부르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을 빛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여름이 아닌 겨울에 중동에서 펼쳐지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두 번쨰 원정 16강에 도전한다.
이날 정국이 부른 드리머스는 K팝 솔로 가수가 처음 단독으로 부른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으로 알려졌다.
정국은 전날 한국 대표팀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정국은 별도로 남긴 영상 메시지에서 "선수 분들 안 다치셨으면 좋겠고 저뿐만 아니라 저희 멤버와 모든 국민,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셔서 꼭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이날 오전 1시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에콰도르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으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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