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은하 기자] 문경시는 국가습지보호지역이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국내유일의 ‘문경돌리네습지’의 생태·지질학적 가치를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과 습지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방문객 참여형 축제인‘제1회 문경돌리네습지 축제’를 문경돌리네습지 일원(문경시 산북면 읍실길 143)에서 10월 29일, 30일 양일간 개최한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 등 공식행사와 ◇습지 걷기대회, 유튜브 콘테스트 등 특별행사 ◇별빛 이야기, 전통 추수 등 체험행사 ◇오미자, 사과 등 문경의 특산물 판매행사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에게 자연 속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29일 오후 4시 행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태권트롯 나태주를 비롯해, 설하윤, 주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지며, 습지 일원에서 열리는 습지 걷기대회는 오미자에이드 시음, 전통추수 체험, 문경 사과 맛보기,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걷기대회, 유튜브 콘테스트, 캠핑카 오토캠핑은 사전접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은 문경돌리네습지 홈페이지 (https://www.gbmg.go.kr/doline/)의 팝업창 또는 QR코드를 통해 10월 27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고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문경돌리네습지가 이번 축제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더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오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다경뉴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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