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10일 오후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한마디로 어떻게 평가할 건 없고, 평가가 뭐 국민 여론조사가 이미 지지도가 나와 있으니까 그 지지도가 평가"라고 혹평 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침수된 것을 보고 집에 갔다는 건 말이 안된다. 호의주의보가 내리면 퇴근 말았어야 했다:고 지적하면서 "대통령 참모들 능력도 없고 생각도 없다"고 직격했다.
"두번째는 바로 야당이 지지도가 왜 이렇게 떨어지느냐. 야당의 악의적 프레임 때문에 그렇다. 지지도 떨어지는 게 야당 탓입니까"라고 반문했다.
"세 번째는 왜 호우주의보가 내렸는데 왜 퇴근했냐, 왜 집에 갔냐 그러니까 그럼 비 온다고 퇴근 안 하냐. 아니, 대통령이 비 온다고 호우주의보 내려놓고 퇴근하면 되겠어요? 그러니까 이게 대통령이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실의 참모라는 사람들이 전혀 국정 운영에 능력이 없을뿐더러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냥 뭐 시중에서 이야기하는 대로 자기 나오는 대로 이야기하는 거지 전혀 고민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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