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짜리 황국신민과 대한민국은?

독도를 제땅이라 우기는 일본인들과 그들을 섬기는 뉴라이트...

편집부 | 기사입력 2009/12/25 [14:25]

1000원짜리 황국신민과 대한민국은?

독도를 제땅이라 우기는 일본인들과 그들을 섬기는 뉴라이트...

편집부 | 입력 : 2009/12/25 [14:25]

조선혁명선언문에는 일제를 강도일본이라고 규정을 하고 강도일본을 극복하는 대안을 조선혁명선언에 명시하였다. 일본은 전후이후에도 강도일제의 구성원들이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 60년간을 19세기의 정신으로 끊임없이 동아시아와 태평양전쟁의 책임을 방기하여 왔다.

  60년만에 바뀐 하토야마 유키오 정권은 전향적인 북.일관계와 동아시아에서 전후처리문제를 사죄하겠다는 발언과 전향적인 조치를 하겠다는 발언이 올해 난무했다. 

  일본은 지난 60년간 제2차 세계대전 패전국의 책임으로 만들어진 평화헌법을 끊임없이 파괴하면서 세계 제2위 국방력을 자랑하는 군사대국으로 성장하여 왔고, 끊임없는 야스쿠니신사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패권을 놓지 않으려 했다.
▲ 1000원짜리 황국신민의 말로이다!! 아직도 정신못차리는 매국의 무리들은  사익추구에 광분한다.    © 편집부
 미국에서는 해피 할러데이 불리어진다는 크리스마스날 독도 교과서표기 진위문제로 25일 전 언론이 고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라는 표현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를 그대로 인용, 양국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는 불씨도 남겨 놓았다.고 보도하고, 다만 일본 정부가 독도 표기를 빼기로 함에 따라 일단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간의 긴장 관계는 피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25일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이 내놓은 해설서의 내용에는 북방영토 등 일본이 당면한 영토문제에 대해서는 중학교에서의 학습을 토대로 일본이 학생들에게 주장하고 있는 입장에 기초해서 적확하게 다루고 영토 문제에 대해서 이해를 심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문구가 포함됐다. 

  외교 소식통은 "이번에 나올 해설서에 독도라는 표현이 빠지고, 영토문제에 대한 이해의 심화를 언급하면서 애매한 표현이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하지 않았으며, 해설서 내용이 확인되면 공식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소식통들은 일본 정부가 현재 어느 때보다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직접적인 독도 표현은 빼면서 내용적으로는 독도의 영유권 주장을 포기하지 않는 포괄적인 문구를 넣은 것으로 분석했다.
▲끊임없는 영토분쟁에 외로운 독도. 영토분쟁이라고 표현도 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황국신민들     © 편집부
 결과적으로는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슬로건으로 집권한 하토야마 유키오 정권은 동아시아공동체를 주장하고, 전향적인 과거사를 사죄하겠다.는 것이 쉬운 문제가 아닐 것이다. 

  일본 정부는 특히 북미관계의 급속한 관계정상화에 대응하기 위한 임기응변의 외교적인 수사에 그치는 경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일본법원의 결정인 일제 식민시절에 강제로 노역에 끌려간 한국인 피해자에게 일본정부가 60년 만에 연금수당을 지급한 액수가 단 돈 99엔, 우리 돈으로 1천원이 겨우 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되돌아보면 우리는 건국절 소동과 뉴라이트의 김구선생, 안중근의사, 유관순열사를 모독, 비하하는 발언을 해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 우리현실을 직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정부는 아직도 임나본부설을 중심으로 한 왜곡된 역사를 아직도 가리키고 그나마도 한국사를 선택과목으로 확정한 교육과학부의 정책들을 바라보면서 쾌재를 부를 것이다.

  일제말 마지막총독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하고 물러가면서 100년 후에는 반드시 돌아 올 것이다.라는 말을 했고, 일본으로 돌아간 세력이 현재 관료층을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문제는 우리내부에 있다. 뉴라이트의 준동을 일부의 민족진영과 민중들이 반응을 하고 정치권에서는 일절 말하지 않는 기이한 현상을 볼 때 노동자 99엔 판결과 독도 소동은 끊임없이 계속 될 것이고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 핑계로 민주, 민족진영의 도태정책은 계속 될 것이다. 

  아직도 우리사회는 단재신채호선생의 조선혁명선언이 유효한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양심적인 제 정당, 시민단체, 사람다운 사람들의 대오각성과 조선혁명선언을 다시 필독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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