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7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허벅킹 대회 편’에 출연해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판박이로 닮아 화제를 모았던 ‘고딩유이’ 이은채(19)양이 이번엔 ucc에 나타났다.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유이친구’란 닉네임으로 올라온 동영상은 ‘고딩유이’ 이은채 양이 쿨샷댄스를 추는 장면이 담겨 있다.

▲     © 이정훈

쿨샷댄스는 롯데주류BG에서 출시한 16.8도의 ‘처음처럼 쿨’의 광고에서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추던 춤이다. 

처음처럼쿨 광고에 쓰인 데쓰프루프의 엔딩음악을 배경으로 선보인 이은채양의 쿨샷댄스는 광고 속 유이의 모습을 똑같이 재현하고 있다. 당초 유이의 외모를 빼닮아 ‘고딩유이’로 불리웠던 이은채양이 춤까지도 똑같이 소화해 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 사이트에서 30만회의 조회수를 넘어서는 이런 관심은 최근의 패러디 열풍과도 관련이 있다.

단순한 소비가 아닌 참여의 트렌드는 드라마, 코미디, cf 등의 패러디로 나타나고 있다. 잘 만들어진 패러디 ucc는 원작의 인기를 넘어 동영상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사이트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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