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통신] 코로나19로 2021년 새해맞이 달라져, 집에서

전재민 | 기사입력 2021/01/04 [11:26]

[캐나다 밴쿠버통신] 코로나19로 2021년 새해맞이 달라져, 집에서

전재민 | 입력 : 2021/01/04 [11:26]

[강건문화뉴스=전재민 기자]밴쿠버 경찰은 국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목요일 밤 도시 전역에 추가 경찰들이 배치될 예정이고, 사람들에게 집에서 새해를 맞이하도록 권장했다.


새해 전야에 추가적인 시행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경찰관들은 참가자들에게 모임을 제한하는 건강 명령에 대해 상기시켜 줄 것이라고 밴쿠버경찰 대변인인 콘스탄스는 말했다. 타니아 비신틴 그들은 또한 위반자들에게 티켓을 발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경찰관들은 가스타운과 특히 그랜빌 유흥가에 배치될 것인데, 이 곳에서 경관들은 신년 전야밤에 사람들의 파티를 적발하러 갈 것이다.

"오후 10시 이후에는 외출하지 마세요."라고 밴쿠버 경찰서에서 말했다. "하지만 만약 외출한다면, 가까운 가족이나 가정에서만 외출하도록 하세요."

현재 밴쿠버는 지방 보건 명령으로 오후 8시에 주류 판매를 중단했다. 목요일 밤은 시에서 시행될 것이며, 경찰은 공공장소에서 술을 소비하는 것을 금지하는 주류법을 시행할 것이다.

관계자들은 또한 파티 주최자에게 2,300달러의 티켓을 발행할 수 있는 권한으로 하우스 파티에 대한 조사도 할 것이다.

지난 크리스마스 날, 경찰관들은 반복적으로 건강질서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24세의 남자를 체포했다. 그는 공중보건법 99조에 따라 기소되었고 복싱데이에 풀려났다. 그는 경찰이 노크할 경우 이에 응답해야 하고, 모든 지방 보건 명령에 따라야 하며, 그의 거주지에 다른 두 사람만 있을 수 있다는 등의 보석 조건 하에 있다.

밴쿠버경찰은 이 남자가 9월 이후 그의 도심 아파트에서 소음과 파티에 대한 12건의 불만을 경찰이 접수하자 여러 차례 경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달 초에 2,300달러짜리 두 장의 티켓을 발급받았다. 12월 18일 한 이웃이 또 다른 시끄러운 파티에 대해 불평한 후, 경찰관들은 영장을 받기 위해 크라운 변호사와 협력했다.

사람들은 3-1-1로 전화하여 불법적인 사교 모임을 포함한 COVID-19 관련 조치법 위반 사항을 보고하도록 요청받으며, 비상사태 시에만 9-1-1이 적용된다.

이 법은 주거지 내에서는 어떠한 규모의 친목모임도 금지하고 있지만,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사교활동을 하는 두 사람을 주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보건부 장관은 공공보건법이 발효된 이후 21장의 불법 사회모임 티켓을 발행했다.

사람들에게 올해 교통 시간이 연장되지 않고 무료 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미리 계획을 세워달라고 부탁했다.도로 블록이 적용되며, 마약 또는 알코올로 인해 손상되거나 영향을 받는 운전자는 면허를 정지하고 차량을 압수하게 됩니다.

밴쿠버 시는 사람들에게 "자정 신년 카운트다운에 편안히 지내고" 자정까지 집에 돌아오라고 촉구하고 있다.

"법 집행관들이 음식점과 술집을 감시하기 위해 COVID-19 때문에 오늘 밤 외출할 것이지만, 우리는 대부분의 장소와 주민들이 지방 보건 명령을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성명서가 발표했다.

강건문화TV

jjn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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