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문화뉴스=전재민 기자]
대통령은 지난 17일 중국 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지역을 감독하는 공산당 간부등 중국 관리들을 제재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위구르족을 비롯한 소수민족을 감시하고 수용소에 구금하는 등 탄압에 관여한 중국 당국자에 대해 제재부과및 비자취소 조치가 이뤄지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중국이 신장에서 어떤 기술적 방법으로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지 미국의회에 보고하도록 하고 중국의 이슬람 소수민족 탄압 형태에 대해서도 조사하도록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법안은 지난 5월 상원을 만장일치로 통과하고 하원에서도 413대 1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미국의 이 같은 결정에 중국은 즉각 항의 성명을 내고 반발했다. 18일 중국 외교부는 이 법안은 중국 신장의 인권 상황을 고의로 모독하고 국제법을 대놓고 짓밟았으면 중국 내정 간섭이다라고 하면서 중국 정부와 인민은 이에 강력히 분개하고 반대한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 보도한 볼턴 보좌관 자서전 발췌문에 따르면 볼턴 보좌관은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선거에서 미국대통령을 돕기 위해 직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대두를 사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중국에 대한 민주당의 큰 적대감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다른 자리에서 시 주석에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민간인 집단 억류지인 중국 위구르족 신장에 강제수용소 건설을 지지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에게 이런 말을 한 것은 두 번째였다. 볼턴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한 호의로 형사소송을 중단했다고도 주장한다. 볼튼은 이 모든 것이 "대통령직의 정당성을 잠식한 근본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의 패턴"에 해당한다고 썼다.
볼턴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부드러운 태도를 보여왔으며 COVID-19이후 강경한 입장도 11월 이후에나 지속될 수 있다고 보고 발췌문을 마무리한다. 이 발췌문만 봐도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에 대해 공화당의 사례를 들춰냈다.
않을 것이기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아는 사람은 누구든 지금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한 말에 대해 나타나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트럼프가 압도적인 표차로 패배하더라도 우리는그들이 가지고 있던 우려에 대해 훨씬 더 많이 듣게 될 것이다. 그 입학은 너무 늦을 것이다.
하는데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을까. 공화당의 압도적 다수는 절대 유죄판결을 내리지 않았을 것이다.
공화당인 볼턴은 탄핵 심판에서 민주당 편을 들려고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아마도 그는 그의 정보에 대한 대가를 받고 싶어했을 것이다.
이글은 토마스 라이트가 쓴 더 애틀란틱 기고로서 그는 더 애틀랜틱의 기고작가로, 브루킹스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이며, 전쟁 없는 모든 조치의 저자다.
GCN 전재민 기자 jjn308@hanmail.net 원본 기사 보기:강건문화뉴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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