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통신] 美대형마켓 '타겟' 최저 임금을 15달러로 인상

전재민 | 기사입력 2020/06/19 [10:02]

[캐나다 밴쿠버통신] 美대형마켓 '타겟' 최저 임금을 15달러로 인상

전재민 | 입력 : 2020/06/19 [10:02]

[강건문화뉴스=전재민 기자] 야후 파이난스 브라이언 소지와 abc뉴스가 6월17일에보도한

바에 따르면이 할인점은 점포, 유통,본사 직원의 초임금을 7월 5일부터 시간당 15달러로 영구 인상한다고 6월17일 밝혓다. 이번 조치로 타겟의 직원은 7불50인 미국의 최저임금의 2배를 받게 됐다. 타겟은 이번 조치로 점포와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27만5000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회사는 2020년까지 시간당 15달러에 도달하겠다는 2017년 공약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초임 최저임금을 시간당 13달러로 인상했었다.


이와 함께 타겟은 7월말까지 대유행 속에서 추가 노력을 기울인 점주와 유통종사자들을 위해

2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타겟은 3월부터 노동자들에게 전염병 급여로 알려지게 된 것을 시간당 2달러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타겟사의 대변인은 야후 파이낸스사에

대유행 보수가 몇 차례 기한 연장을 거쳐 7월 4일 예정대로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의사 방문 무료접근 등 수요일 발표된 근로자들의 새로운 의료혜택과 더불어 타겟은

2019년에 비해 올해 10억 달러를 더 투입할 예정이다.

타겟은 2013년 캐나다의 회사 Zellers를 인수해서 캐나다에 진출하였으나 $2.5빌리온 캐나다 달러를 잃고 133개 캐나다내 지점에 17,600명의 직원이 근무하던 회사가 2015년에 도산하게 된다.


브라이언 코넬 타겟 회장 겸 CEO는 성명을 통해 "가장 좋은 시기에는 우리 팀이 업무에 엄청난 에너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어려운 시기에는 타겟이 매년 변화하는 손님과 우리의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 선두에 설 수 있도록 그러한 자질과 함께 뛰어난 복원력과

민첩성을 가져다 준다"고 말했다. "우리가 하고 싶은 모든 것과 회사로서 이루고자 하는 모든

것은 팀원들이 우리의 전략에서 수행하는 중심적인 역할, 우리의 목적에 대한 헌신, 그리고

그들이 손님과 지역 사회와 연결시키는 데 있다."

미국의 각주들이 다시 문을 열고 정상적인 재오픈을 통해 기업이 회복함에 따라 전염병기간 급여인상의 종식을 선언하는 것은 그들이 목표가 아니다.

크로거, 스타벅스, 월마트, 아마존은 최근 몇 주간 근로자들의 시간당 보너스를 모두 끝냈다.

그러나 월마트는 근로자들에게 감사하기 위해 타겟과 같은 맥락에서 일회성 보너스를

지급했다. 5월 중순에 세계 최대의 유통업체는 6월 25일에 정규직 근로자들에게 3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타겟 회사는 올해 보너스로 10억 달러에 가까운 돈을 지불했다.

GCN 전재민 기자

jjn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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