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애교 부리고 직접 요리하는 모습 등 평범한 일상 담은 영상 온라인 공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와 치과의사겸 VJ 김형규 부부의 사랑스러운 결혼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동안 이들 부부가 공식석상에 나란히 모습을 나타낸 경우는 있었지만, 꾸미지 않은 평범한 결혼 생활을 공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을 통해 김윤아의 립싱크 장면이 삽입된 동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자우림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는 등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특히 동영상에 삽입된 'Something good'이 자우림의 7집 타이틀곡 '카니발 아무르'에 이은 후속곡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영상의 출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와 치과의사겸 VJ 김형규 부부의 사랑스러운 결혼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 보아돌이

또 동영상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한 남자의 아래로서의 김윤아의 가정적인 모습을 담고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무대위에서 자우림의 김윤아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 매너와 열창으로 강한 인상을 준 반면, 이번 동영상에서는 아픈 남편을 위해 직접 요리하는 등 따뜻한 아내의 면모를 보여줬다.
 
네티즌들은 도시적인 이미지가 강한 김윤아가 남편을 위해 요리하는 장면과 오븐에서 조리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설레하는 모습이 낯설지만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또 애교섞인 목소리와 남편을 위해 요리하는 모습에서 김윤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됐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동영상은 삼성전자 시스템하우젠 빌트인과 올리브TV, tvN이 공동으로 제작한 미니 드라마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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