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미워도 다시 한번' 주연캐스팅

뉴스앵커 최윤희 역, "뛰어난 미모와 두뇌 '엄친딸'로 통해요"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8/09/09 [09:54]

오지은 '미워도 다시 한번' 주연캐스팅

뉴스앵커 최윤희 역, "뛰어난 미모와 두뇌 '엄친딸'로 통해요"

보아돌이 | 입력 : 2008/09/09 [09:54]
신예 오지은이 KBS 2TV 일일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극본 조희, 연출 김종창, 제작 GnG 프로덕션)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돌아온 뚝배기>의 후속으로 10월 방송예정인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여주인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미워도 다시 한 번>은 결혼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토대로 각 구성원들이 겪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이미 정겨운이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드라마 <이산>의 종반부에 합류, 청순한 외모의 다모 여진으로 출연, 화제가 된 바 있는 오지은이지만 아직 안방극장에서는 생소한 얼굴로, 오지은은 신인임에도 불구, 단숨에 주인공으로 파격캐스팅 되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 KBS 2TV 일일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신예배우 오지은.     © 보아돌이

특히 <미워도 다시 한 번>은 드라마 <노란 손수건>, <애정의 조건>, <장밋빛 인생>, <행복한 여자> 등으로 히트메이커로불리며 한가인, 연정훈, 송일국, 정겨운 등 수많은 청춘스타를 탄생시켜온 김종창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오지은이 출연한 영화 <쌍둥이들>을 인상 깊게 본 김종창 PD는 실제 오지은을 만나자마자 "작품을 함께 하자"며 단번에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고 한다.
 
가능성 있는 신인 연기자를 한눈에 알아보는 안목으로 유명한 김종창 PD이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성장할 오지은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극중 오지은은 GBN 9시 뉴스 앵커 최윤희 역을 맡았다. 뛰어난 미모에 서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할 만큼 똑똑한 그녀는 실로 '엄친딸'(엄마 친구 딸의 줄인 말, 비교 대상이 되는 잘난 사람을 지칭)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 KBS 2TV 일일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신예배우 오지은.     © 보아돌이

'한국의 힐러리'를 꿈꾸는 그녀는 정치가로서 성공하려는 야망도 가지고 있다. 특히, 재벌집 장남이자 스캔들메이커로 '남자 패리스 힐튼'으로 불리는 남자주인공 이민수(정겨운 분)를 만나 그를 개과천선 시키는 '현대판 평강공주'의 면모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겨운과 함께 오지은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은9월 중순 촬영에 들어가며,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빅마마 뮤비 '하정우를 울린 여인' 눈길,  <멋진 하루> 전도연과 기싸움 벌여 화제
 
한편, 오지은은 2007년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 연기부문', '신상옥 영화제'의 최우수 여자연기상' 수상하며 충무로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또한 같은 해 하정우과 함께 빅마마의 '배반' 뮤직비디오에 출연, '하정우를 울린 여인'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드라마 <이산>에 청순하고 단아한 다모 여진 역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또한 9월 25일 개봉예정인 전도연, 하정우 주연의 영화 <멋진 하루>에서 쎄미 역으로 출연, 전도연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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