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창경궁 전역을 야간에도 개방하고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도 개최한다. 이번 야간개방에는 ▲ 박상진 경북대명예교수와 함께하는 ’고궁에서의 봄꽃 완상’(5.1, 통명전) ▲ (사)궁중무용춘앵전보존회의 ‘궁중무용 춘앵전(春鶯囀) 공연’(5.2, 통명전) ▲ ‘궁에서 즐기는 야외 영화 감상’(5.3, 통명전), ▲ 국립국악원의 ‘창경궁의 밤’ 국악공연(5.4, 통명전) ▲ ‘어린이날 전통문양 페이스 페인팅’(5.5, 홍화문·통명전) ▲ ‘홍화문 수문장 교대식’(5.1~5.5, 홍화문)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하여 고궁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야간개방 시간은 오후 10시(입장은 오후 9시)까지이다. ‘살아 숨쉬는 4대궁과 종묘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2011년부터 시작된 창경궁 야간개방은 궁궐을 품격 높은 역사문화공간이자, 고궁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대표적인 궁궐 야경 관람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지난해부터는 야간개방 관람권역을 창경궁 전 권역으로 확대하고, 또 문화예술행사도 고급화하여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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