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차량의 소통을 위해 제주강정해군기지 건설(대림, 삼성) 사업단 정문과 공사장 정문에 경찰의 업무를 대행하는 관련업체를 볼 수 있었다.
도로에까지 나와 강정지킴이를 통제하고 차량을 통행시키는 모습은 수시로 볼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심지어는 교통경찰이 있어도 경비경찰이 있어도 경비업체 관계자가 나와 기자도 통제하였다.
철문 안 공사장에서는 화물차 뒤에 사람이 타고 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사람이 물건도 아닌데 불구하고 화물칸에 태워 안전불감증이 아닌가 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공사장으로 반입되는 기름은 승용차 뒤에 싣고 와 옮기는 것이 보였다. 그러나 이런 것을 제주해군기지 건설 공사장 인근에 경찰은 있으나 단속하는 경찰은 없었다.
해군기지 건설 반대 주민의 신고가 있어도 늦게 오던 경찰은 자신이 한국자유총연맹 소속인 사람이 건설찬성이라면 강정활동가들을 자극해 말싸움이 일어나자 200미터이상 떨어진 곳에서 급히 와 체증을 하는 모습이 볼 수 있었다.
경찰은 제주해군기지 반대하는 주민과 찬성하는 주민을 이간질 시킬수 있는 것을 모르는지 점심식사를 찬성측 식당으로 모여들어가 식사를 해 보여주려는 것처럼 보였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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