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된 23명의 무사 귀환을 염원한다네티즌칼럼 "미국의 국제 패권전쟁에 괜히 낀 건 아닌지 반문..."우리는 지난 2월 故 윤장호 하사가 탈레반의 폭탄 테러로 사망한 이래 또다시 아프가니스탄에서 날아온 자국 국민의 생명 위협에 숨죽이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의, 다산부대의 철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질을 살해하겠다는 위협 이래 이제는 탈레반 동료 죄수 23명 석방을 조건으로 한 복잡한 국제 정세까지 겹쳐 예측 불허의 시간속에 온 국민은 우리 정부의 노력과 아프간 정부의 결단을 지켜보며 우리 젊은이들의 석방을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이들의 무사 귀환이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중요한 일이기에 이번 사태가 발생한 원인을 따지고 드는 것이 적절치 않을 수도 있으나 이럴수록 간절한 염원과 더불어 그 원인을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 일의 순서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희대NGO대학원에서 NGO정책관리학을 전공했다. 대학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과 문화일보 대학생 기자로 활동했고, 시민의신문에서 기자 교육을 받은 후 한겨레전문필진, 동아일보e포터, 중앙일보 사이버칼럼니스트, 한국일보 디지털특파원, 보도통신사 뉴스와이어의 전문칼럼위원등으로 필력을 펼쳤다. 참여정부 시절 서울북부지방법원 국선변호감독위원,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국무총리실 삼청교육피해자보상심의위원등 다양한 민간위원을 역임했다. 2015년 사회비평칼럼집 "NGO시선"과 2019년 "일본의 학교는 어떻게 지역과 협력할까"를 출간했고 오마이뉴스 등 각종 온오프라인 언론매체에서 NGO와 청소년분야 평론가로 글을 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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