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보랏빛 꽃 잔디가 활짝 피면서 연 보라색 비단 이불을 깔아 놓은 것처럼 꽃 세상을 연출하는 가운데 봄 소풍을 나온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봄 햇살만큼이나 화사하다.
김유빈(여, 7, 나산 어린이집) 어린이는 "선생님이 꽃 잔디라고 알려준 꽃이 너무 예쁘고 향기도 좋다며, 친구들과 함께 꽃길을 달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꽃 잔디와 노란색 채, 1천 500만평의 자운영 단지를 배경으로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함평천 수변공원 등지에서 제9회 나비대축제를 개최한다. -새무안뉴스 편집국- saimuannews.com(원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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