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식 전 검사장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 선언

장서연 | 기사입력 2024/03/23 [10:02]

신성식 전 검사장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 선언

장서연 | 입력 : 2024/03/23 [10:02]

                                                 사진=신성식 캠프 제공

 

 

4.10 국회의원 총선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컷오프 된 신성식 후보(전 검사장)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무소속 신성식 후보는 22일 오후 2시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순천시 충효로 142. 1층)에서 선관위 후보 등록 이후 출마를 선언하고 향후 정치 행보를 밝힐 예정이다.

 

캠프 내부에서는 '검찰 개혁', '윤석열 탄핵'을 외치고 있는 조국신당 세력과의 느슨한 연대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구에는 현역 소병철 의원이 갑자기 불출마 한 가운데 '친명'을 앞세운 김문수 후보가 공천을 받았으며, 국민의힘은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이, 진보당은 이성수 전남도당위원장이, 무소속은 신성식 후보가 출마했다.

 

손훈모·서갑원 예비후보는 출마하지 않기로 했으며, 천하람 변호사는 순천에서 불출마하고 비례대표 출마로 선회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