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병 김영진36.1% vs 방문규21.4%, 여론조사꽃 총선 설문조사

오차범위 밖 큰 차

정치/이형기 | 기사입력 2024/02/02 [12:41]

경기수원병 김영진36.1% vs 방문규21.4%, 여론조사꽃 총선 설문조사

오차범위 밖 큰 차

정치/이형기 | 입력 : 2024/02/02 [12:41]

총선 출마를 위한 경력 쌓기 아니였냐는 비판을 듣고 있는 방문규 전산업부장관이 출마하는 곳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수원병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여론조사 꽃'이 지난 1월24일~25일 이틀간 실시한 조사에서 민주당의 현 국회의원인 김영진의원과의 가상대결에 대한 결과가 흥미롭다.

 

부임한지 3개월만에 퇴임하고 수원병에 출마를 선언하여, 당시 지역구 관리를 하고 있던 김용남 전의원의 탈당을 불러 온 방문규 전장관에 대한 여론은 생각보다 힘들다는 분석이다.

 

▲ 1월24일~25일 여론조사/여론조사 꽃     ©

 

해당 지역의 윤석열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는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결과를 보이고 있고,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이 국민의 힘을 크게 앞서고 있다.

 

▲ 1월24일~25일 여론조사/여론조사 꽃     ©

 

방문규예비후보와 국민의 힘 예상 출마자들과의 경선 예측에서는, 예상대로 방문규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어 무난히 후보로 낙점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 1월24일~25일 여론조사/여론조사 꽃     ©

 

현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당 김영진 후보 및 여타 후보들과의 대결에서는 김영진 후보가 크게 압도하는 결과가 나왔다.

 

▲ 1월24일~25일 여론조사/여론조사 꽃     ©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지만,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영진 후보 42.8%, 방문규후보 25.1%로 더 벌어졌다.

 

용산과 국민의 힘이 전략적으로 미는 방문규후보의 지지도가 아직은 많이 쳐지는 결과가 나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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