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방임기제공무원 학예연구사 2명 공채, 20일까지 서류 접수

편집국 | 기사입력 2021/04/12 [10:23]

예산군 지방임기제공무원 학예연구사 2명 공채, 20일까지 서류 접수

편집국 | 입력 : 2021/04/12 [10:23]

 

 

예산군은 윤봉길의사기념관, 추사고택기념관에서 소장유물의 조사, 연구 등 학예업무를 전담할 지방임기제공무원(시간선택제) 2명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분야는 관광시설사업소 소속 학예연구사(시간선택제임기제 라급)로 기념관 운영, 상설 및 특별기획전 개최, 유관기관 간 교류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일정은 △응시원서 접수(4.16.~4.20. 중 평일) △서류전형합격자 발표(4.22.) △면접시험(4.26.~4.28. 중 1일) △합격자발표(5.3. 예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 연령은 만 18세 이상이며, 지역, 성별 제한은 없고 채용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원서제출 시 인성검사(약 30분 소요)를 병행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소통과 참여-채용/시험공고(게시번호 449번)를 참고하거나 총무과 행정팀(041-339-7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지난해 제2종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으며, 올해는 윤 의사의 애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윤봉길의사 유적 종합정비계획,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추사고택에서 추진되는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또한 순항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추사국제서예원과 묵향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임기제공무원 공개채용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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