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장애청년 자립지원 펀딩

박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6/23 [09:26]

에이핑크, 장애청년 자립지원 펀딩

박선영 기자 | 입력 : 2018/06/23 [09:26]

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7주년을 맞아 공익나눔을 실천한다.

공연 때마다 찾아오는 장애인 팬들을 보며 이번 펀딩에 참여한 에이핑크는 특별한 기념일마다 팬 분들과 함께했던 봉사활동이 기억에 많이 남아 7주년은 좀 더 특별한 마음을 나누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지난 4월 푸르메재단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의 발달장애 청년 디자이너와 만나 에이핑크 팬클럽 이름이기도 한 “판다”를 컨셉으로 ‘Apink X PANDA’ 파우치와 에코백을 디자인했다.

발달장애인 디자이너가 그린 판다에 에이핑크 멤버의 색을 입혀 진행된 이번 기획은 취업률이 낮은 장애청년들의 현실을 알리는 취지를 가지고, 수익금은 푸르메재단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 청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펀딩은 네이버 해피빈에서 할 수 있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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