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한효주의 '마음을 나누는 커피'

맥심 신규 광고 모델, 브랜드 이미지 새롭게 가꾸는 개념의...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8/06/30 [12:02]

조인성·한효주의 '마음을 나누는 커피'

맥심 신규 광고 모델, 브랜드 이미지 새롭게 가꾸는 개념의...

보아돌이 | 입력 : 2008/06/30 [12:02]
커피역할의 재정의, 사람 사이의 촉진제
 
햇살 좋은 날 갑자기 내리는 기분 좋은 여우비... 먼 발치에서 한 여자가 뛰어온다.
 
약속에 늦었나 보다. "선배님, 어떻게 하죠? 제가 도와드리기로 했는데.." 혹시 선배가 화가 나지는 않았을까 미안한 마음에 뛰어들어오면서 미안다고 한다.
 
▲ 조인성ㆍ한효주의 새로운 맥심 CF.     © 보아돌이

그런데, 정작 화를 낼 줄 알았던 선배는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커피 한 잔을 건넨다. "안 늦었어, 아직 안 식었잖아" 이렇게 말하는 선배의 마음에 감동한 후배. 새로워진 맥심의 광고,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선후배 사이의 풋풋한 이야기이다.
 
커피의 의미 재발견

이번 맥심광고는 커피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있다. 연인에게, 친구에게, 선배에게 타 주는 진심이 담긴 커피는 사람 사이를 보다 가깝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맥심 광고 속에서의 커피는 단순하게 마시는 음료가 아니다.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촉매라고도 할 수 있다.
 
▲ 조인성ㆍ한효주의 새로운 맥심 CF.     © 보아돌이

동서식품과 광고 대행을 맡은 제일기획에 따르면 커피 역할의 재정의만이 이번 광고의 목적은 아니라고 한다.
 
브랜드 자체의 이미지를 더욱 새롭게 바꾸고 맥심 브랜드에 활력을 제공하는 것 또한 이번 광고의 중요한 목적이다.
 
그래서, 모델도 기존 모델인 장동건, 수애보다 젊은 조인성과 한효주로 캐스팅했다.
 
한효주, 조인성과 함께 맥심 신규 광고의 모델로...

지난 3월 22일 온에어된 광고는 많은 이슈를 낳았다. 처음으로 정통 커피광고 모델로 기용된 조인성부터가 화제였다. 광고 속에서 정성스레 탄 커피를 전하는 조인성의 모습은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 조인성ㆍ한효주의 새로운 맥심 CF.     © 보아돌이

하지만,정작 그 커피를 받는 사람은 누구일까? 많은 소비자들이 궁금증을 호소해 왔다. 신규 광고에서 조인성의 진심 어린 커피를 받는 후배역할에는 최근 드라마 일지매를 통해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한효주가 캐스팅 되었다.
 
계속되는 맥심 스토리

한국의 커피역사를 대표해온 브랜드 맥심. 맥심커피를 통한 소통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일 뿐만 아니라 그 관계의 범위도 계속해서 넓어질 것이라고 한다.
 
선후배 간의 마음 뒤에는 어떤 관계가 이어질까? 다음 광고에서 또 어떤 마음이 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조인성ㆍ한효주의 새로운 맥심 CF.     © 보아돌이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한효주, 조인성, 맥심커피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