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도발적 매력' 파격화보 눈길

[연예가] 올해만 7개 작품으로 눈길, 충무로 블루칩 급부상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9/09/01 [13:21]

정유미, '도발적 매력' 파격화보 눈길

[연예가] 올해만 7개 작품으로 눈길, 충무로 블루칩 급부상

보아돌이 | 입력 : 2009/09/01 [13:21]
영화 <차우>의 ‘털털엉뚱녀’ 정유미가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남성잡지 <GQ>에 공개된 화보를 통해 성숙하고 섹시한 여성미를 발휘한 것이다. 
 
그 동안 선보인 소녀 같은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한 정유미는 파격적인 블랙 의상으로 그 동안 감춰뒀던 매끈한 몸매를 한껏 뽐냈다.


이에 붉은 입술을 포인트로 한 메이크업으로 강렬함을 더한 정유미는 무심한 듯 매혹적인 표정연기와 포즈까지 발휘, 성숙하고 섹시한 여성미를 더욱 부각시키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터뷰와 화보를 진행한 <GQ> 에디터는 “이번 촬영의 컨셉트는 고전적인 관능미였다. 평소 정유미 씨에게서 느꼈던 예민하면서도 비범한 소녀 같은 이미지를 정면에서 뒤집어보려는 의도였다"며, "실루엣이 강조된 검정색 펜슬 수트에 치켜올린 머리로 카메라 앞에 섰을 때, 기획한 에디터조차 정유미 씨 맞나 할 정도로 낯설면서도 그 자체로 아찔한 매력이 있었다. 정유미 씨의 해맑은 이미지가 관능적인 스타일과 묘하게 섞여 있어서 자꾸 쳐다보게 되는 사진”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정유미가 도발적인 매력을 파격적으로 선보인 화보는 남성잡지 <GQ>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정유미는 올해 7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상반기에만 영화 <오이시맨>, <그녀들의 방>,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세 편을, 하반기에는 영화 <차우>와 <십억>까지, 벌써 올해 5편의 영화를 선보이며 누구보다도 바쁘게 충무로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을 앞둔 영화 <첩첩산중>과 <카페느와르>까지 더하면 7편의 작품을 한 해에 선보이는 기록을 세울 정유미는 충무로의 유망주를 넘어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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