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명물 호두축제, 10월 2~3일 열려

제4회 광덕호두축제 광덕산 주차장서, 각종 축하공연 이어져

김진숙 | 기사입력 2010/09/24 [11:53]

천안명물 호두축제, 10월 2~3일 열려

제4회 광덕호두축제 광덕산 주차장서, 각종 축하공연 이어져

김진숙 | 입력 : 2010/09/24 [11:53]
천안의 명물 호두를 소재로 한 축제가 열린다.

천안 호두의 주산지인 천안호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서태호)는 오는 10월 2일부터 이틀 동안 광덕산 주차장에서 제4회 천안 호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호두축제는 전국적 명성을 지닌 천안호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신종플루 영향으로 개최를 중단하고 이번에 4회째를 맞고 있다.

‘천안사랑! 농촌사랑! 호두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천안호두축제는 첫째 날인 2일 오전 11시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호두 기네스대회,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3일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및 기네스대회, 축하공연, 경매잔치, 천안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호두가요제가 이어지면서 즐거움을 더해준다.

또, 축제기간 참가자들이 호두를 체험할 수 있는 호두두부 만들기, 호두음식 전시 및 시식, 호두과자 만들기, 호두 천연염색, 호두떡매 체험 및 시식, 볏짚공예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이와 함께 호두, 버섯, 오미자, 오이, 콩, 고구마 등 특산품을 전시판매하고, 국화꽃 및 참숯 전시, 유리공예체험, 민속놀이 코너, 사진촬영 코너 등도 운영되어 천안호두의 모든 것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천안 명물 호두의 우수성을 확인하며 저렴한 가격에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호두축제추진위원회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덕산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호두의 역사와 함께 이어온 삶을 주제로 특색있는 문화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천안 호두는 고려 충렬왕 16년(1290년) 류청신 선생이 원나라로부터 열매와 묘목을 가져와 광덕에 심었다고 전해져 호두재배의 시배지로 알려져 있다.

원본 기사 보기: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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