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해냈다" 배우 유해진 1600만 흥행 '고객충성도 대상'까지 싹쓸이

영화·광고·신뢰도 모두 장악, 대체불가 흥행 보증수표 입증

심응섭기자 | 기사입력 2026/05/02 [11:39]

"또 해냈다" 배우 유해진 1600만 흥행 '고객충성도 대상'까지 싹쓸이

영화·광고·신뢰도 모두 장악, 대체불가 흥행 보증수표 입증

심응섭기자 | 입력 : 2026/05/02 [11:39]

 배우 유해진.

 

배우 유해진이 또 한 번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1600만 관객을 끌어모은 흥행 파워에 이어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까지 거머쥐며 영화계와 광고계를 동시에 장악했다.
 

유해진은 최근 열린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 브랜드키(Brand Keys)가 공동 주관하며, 소비자 평가를 기반으로 영향력과 충성도를 측정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단순 인기 투표를 넘어 실제 소비자 인식이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이번 수상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초대형 흥행과 맞물리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유해진은 극 중 촌장 ‘엄흥도’ 역으로 분해 인간미 넘치는 카리스마와 따뜻한 리더십을 오가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특히 박지훈이 연기한 ‘단종’과의 관계는 세대와 신분을 뛰어넘는 감정선을 완성하며 관객들의 눈물과 공감을 동시에 끌어냈다. 결과는 1600만 관객 돌파, 올 상반기 최고 화제작이라는 기록으로 이어졌다.

 

이미 유해진은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에 이어 이번 작품까지 다섯 번째 천만 영화를 탄생시키며 ‘흥행 보증수표’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주연작 누적 관객 수 1억 명 돌파라는 상징적인 기록 역시 그의 독보적인 위치를 보여준다.

 

스크린을 넘어 광고 시장에서도 유해진의 기세는 거침없다. 친근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이미지 덕분에 광동제약 ‘경옥고’, 키움증권 등 굵직한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소비자 접점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영화와 광고를 동시에 장악한 몇 안 되는 배우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 기세를 이어 유해진은 하반기 기대작 ‘암살자(들)’로 또 한 번 변신에 나선다. 8·15 저격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이 작품에서 그는 사건을 직접 목격한 중부서 경감 역을 맡아 보다 묵직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흥행, 신뢰, 화제성까지 모두 잡은 유해진. 단순한 인기 배우를 넘어 ‘믿고 보는 이름’으로 자리 잡은 그의 다음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제공- VAST엔터테인먼트

 
 

원본 기사 보기:시대를 여는 창, 더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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