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주 여행경보 4단계 '여행금지' 발령, 외교부

정세 치안 상황 급격 악화에 따라

세이프코리아뉴스 | 기사입력 2025/02/03 [10:31]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주 여행경보 4단계 '여행금지' 발령, 외교부

정세 치안 상황 급격 악화에 따라

세이프코리아뉴스 | 입력 : 2025/02/03 [10:31]

외교부는 현지 정세 및 치안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주에 대해 2.1.()부로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발령된 콩고민주공화국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및 특별 여행주의 보효력은 그대로 유지되며, 금번 조치로 북키부주(현재 3단계 출국권고)를 여행경보 4단계로 격상

 

- 4단계(여행금지) : 북키부주

 

- 3단계(출국권고) :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의 국경 50km 이내 지역/ 바우엘레주/오트우엘레주/ 이투리주/ 남키부주/ 마니에마주/ 카사이주/ 카사이상트랄주/ 카사이오리앙탈주/ 탕가니카주(일부: 루알라바주, 오트로마미주, 오트카탕가주)

 

- 특별여행주의보 : 여타 지역

 

이번 조정을 통해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주를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해주시기 바랍니다.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바랍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콩고민주공화국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원본 기사 보기:국민의 안전을 위한 세이프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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