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에 따르면, 양당은 9월 12일과 13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미처리된 조례안 및 추경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추경예산안 심사를 완료하며, 9월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추경예산안, 행정사무조사 요구안,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하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합의했다. 특히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는 특별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련 상임위가 실무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번 합의가 도민의 생활 안정과 민생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양당의 협력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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