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보그 제공]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일론 머크스의 말대로 킬러 역할을 맡아 연기에 도전한다. 류민국 플필 대표는 "김예지가 아시아랩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아시아’의 스핀오프 작품에서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매력적인 킬러 역할의 배우로서 첫선을 보이는 것에 대해 떨리지만 기쁘다고 했다"며 "공개되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예지는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의 경기 장면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태극마크가 그려진 흰색 야구 모자와 사격용 조준경, 눈가리개를 착용한 채 무표정으로 턱을 치켜드는 듯한 모습이 이목을 끌면서 '한국의 존 윅'(전설적인 킬러가 등장하는 할리우드 영화 제목이자 주인공의 이름), 'SF 암살자'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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