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고유의 음식문화를 보존하고 향토음식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제주 향토음식 명인·장인·전수자와 향토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
명인은 향토음식의 전통성, 조리법, 가치성 등 종합적으로 최고 수준을 갖춘 사람이다.
장인은 분야별로 최고 수준의 기능으로 향토음식 육성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의미한다.
전수자는 명인이나 장인으로부터 기능을 전수받아야 하며, 명인이나 장인의 추천이 필요하다.
지정 절차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의와 현장 실사를 거친 후, 제주향토음식육성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이뤄진다.
지정된 향토음식 명인 등에게는 지정패가 수여되며, 향토음식 교육 및 조리법 전수, 품평회 참가 지원, 온라인 홍보 컨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 접수는 8월 30일까지이며, 제주도 식품산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원본 기사 보기:디컬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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