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전 대비 5%포인트 오른 2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4%포인트 내린 66%였다.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월 총선 후 두 달간 20%대 초중반 답보 중이다. 하지만 2주 전의 취임 후 최저치(21%)에서는 벗어나, 6월 들어 부정적 기류가 소폭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전 지역에서 올랐다. 특히 서울(17%→27%) 10%포인트 상승하며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대전/세종/충청(22%→29%)·대구/경북(35%→42%) 각각 7%포인트, 부산/울산/경남(29%→33%) 4%포인트, 인천/경기(18%→21%)·광주/전라(9%→12%) 각각 3%포인트 등 순으로 올랐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3%), '의대 정원 확대'(10%), '전반적으로 잘한다'(6%), '결단력/추진력/뚝심',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국방/안보', '주관/소신', '서민 정책/복지'(각각 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며 응답률은 11.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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