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mtv 보니타가 상가 분양자와 가족 200여 명은 30일 시흥경찰서 앞에서 건설사 처벌 촉구 및 경찰서장 면담을 요구하며 경찰서 진입을 시도 하는 등 이를 저지할 경찰 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30일 관계자에 따르면 시화 mtv 보니타가 상가 분양자들은 시공(행)사를 상대로 불법 설계변경 등의 이유로 형사 고발장을 안산지청에 제출 30일 시흥경찰서로부터 고발인 조사를 앞두고 이 들은 엄정 수사, 처벌 촉구, 경찰서장 면담를 요구하며 고발인들 200여 명이 시흥경찰서 정문 앞에서 30일 오전 8시부터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이 주장하는 불법설계변경에 대해서는 지하 주차장 층고를 5.4m에서 5m로 감소, 외장제료인 상가 출입구에 설치된 FLX창 강화유리 두께가 12mm에서 8mm로 높이는 3m에서 2m로 하향 설계변경을 했음에도 분양받은 자 전원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사용승인 직전인 2023년 3월 상가건물 외벽의 외장재료인 THK30 화강식 버너구이를 THK10 화강식 버너구이로 변경 했으며, 주요 설비인 지하 주차장 급. 배기용 송풍기 풍량 형식을 하향 변경해 건축물분양법을 위반했다고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청에 고발한 상태다.
이런 불법시공 등으로 인한 시흥시청 측의 형사고발을 시흥경찰서에서 수사조차 착수하지 않아 분양자들의 시흥경찰서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는 가운데, 속속 밝혀지는 시공(행)사의 불법시공과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행사의 불법 가압류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분양자 및 가족들의 감정이 폭발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보니타가 상가 분양자 복수의 관계자는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시흥시청 측에서 불법시공에 대해 시흥경찰서에 형사고발을 했는데 증거불충분이라며 시흥경찰서에서 반려했다고 들었다” 면서 “이를 알아보기 위해 경찰서장 면담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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