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2%p 내린 33%,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34%를 각각 기록했다. 무당층은 28%로 집계됐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0%가 국민의힘을, 진보층의 64%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5%, 더불어민주당 36%였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유권자는 34%였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5%)·유선(5%)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9.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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