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미술 재료가 될 수 있나요? 경기미술관 '픽미' 상설교육

박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0/11 [10:06]

이것도 미술 재료가 될 수 있나요? 경기미술관 '픽미' 상설교육

박선영 기자 | 입력 : 2019/10/11 [10:06]

▲ 2019년 경기도미술관 상설교육전시 ‘PICK ME : 재료사용법’ 포스터 / 출처=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

미술품을 만드는데 어떤 재료가 사용될까? 2019년 경기도미술관 상설교육전시 <PICK ME : 재료사용법>은 우리에게 미술 재료에 대한 다양한 세계를 현대미술 작가와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현대미술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무한대다. 어떤 재료를 선택해 무엇을 표현할 것인지는 모두 작가의 발견과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흔한 재료부터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미술 재료까지 다양한 미술 재료는 작가의 생각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의 도구로 사용된다.

다양한 기술의 변화와 발전은 미술재료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 생각지도 못한 재료가 작품에 사용되기도 한다.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위해 재료를 살펴보는 것은 작품을 새롭게 감상하는 즐거운 방법일 수 있다.

‘재료는 어떻게 선택되었을까요?’와 ‘이것도 미술의 재료가 될 수 있나요?’라는 두 가지 질문을 던지며 그 해답을 현대미술 작가와 작품에서 찾을 수 있다,

<PICK ME : 재료사용법>은 다채로운 작품과 그 작품의 재료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다.

전시는 경기도미술관 상설 교육전시실에서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매우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이용료는 무료로 내년 2월 2일까지 전시된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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