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 4·5·7·8호선 전동차 중 교체가 필요한 노후 전동차 천 304칸을 모두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노후도가 특히 심한 4호선(470칸)과 5호선(608칸)은 전체를 교체하고, 7호선(136칸)과 8호선(90칸)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정된 차량을 교체한다.
예산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50%씩 부담합니다. 내년 예산 천 724억 원을 시작으로 총 1조 8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바뀌는 전동차의 객실 통로와 좌석 너비는 현재보다 더 넓어질 예정이고, 차량 내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는 장치와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등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이번 교체 사업을 마무리 한 뒤 지하철 1호선과 6호선에 대해서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교체·수리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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