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아이 마음 키우는 숲놀이터' 참가기관 27일까지 모집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9/07/22 [10:51]

'글쓰기로 아이 마음 키우는 숲놀이터' 참가기관 27일까지 모집

인터넷저널 | 입력 : 2019/07/22 [10:51]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녹색교육센터(이사장 박영신)는 2019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생태문화예술 프로그램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에 참가할 서울 및 경기도 소재의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을 모집한다.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생태감수성 회복을 도모하고, 숲생태활동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아동의 언어표현력 향상과 자존감을 높이고자 기획된 환경교육 복지사업이다.

<글꽃숲>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월 1회 토요활동으로 총 3개 기관 75명의 아이들과 함께 동네숲 친구 만들기, 숲 속 낭독, 모든 것이 시가 돼요, 깊은 숲 캠프 등 총 8회의 연속적인 활동을 진행하며, 계절과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고 그것을 글로 표현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표현력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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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세부안내문 및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7월 26일(금)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3개 기관이 선정되며 최종 참가기관은 8월 7일(수)에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기관에는 생태문화예술 프로그램, 숲생태전문강사 파견과 함께 간식비/도시락비, 야외 활동용 티셔츠와 모자 등이 제공된다.

녹색교육센터는 2012년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복지사업을 확대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글꽃숲>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자연과 가까이 지냄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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